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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2/10 15:52:04  김지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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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뉴스 김지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2014년 2월 11일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의 문을 연다.

 

국내외 미술관련 정보를 서비스할 목적으로 개설된 디지털정보실은 2개 층 약 1,500㎡의 이용 면적에 도서관 및 아카이브실을 운영한다. 2층에 위치한 디지털도서관에서는 미술관 출판물, 현대미술 관련 단행본 및 전시도록, 연속간행물 등이 비치되어 있고, 전자책과 미술관련 웹 DB를 서비스한다. 3층 디지털아카이브에서는 싱글채널비디오, 작가 인터뷰 등 미술관 소장 영상 아카이브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열람실에서는 한국 현대미술가들 100여 명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개관을 기념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카이브를 전시하고, 소개하는 코너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는 한국 근현대 예술가 연구를 위한 자료 11,000여 점, 1969년 이래 미술관의 활동 역사를 담고 있는 기관자료 50,000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중 미술관의 기관 역사 자료 100여 점, 서울관 건축가 민현준의 설계 관련 자료 60여 점이 전시되어 미술관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기회가 마련되며, 지금까지 미술관에 기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인명사전’ 프로젝트가 작가 류재하의 영상 작업으로 구현된다. 또한 작년에 미술관에 신규 소장된 근대미술 아카이브 및
박현기 컬렉션 일부도 선별·공개된다.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은 한국미술의 최신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동시대 작가의 아카이브로서 ‘한국 현대미술가 파일’ 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모은 일부 자료를 이번에 전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구본창의 아카이브가 공개되며, ‘사진전시 기획자’로서 구본창의 활동이 재조명된다.

 

작년 10월말 개소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서울관 디지털정보실 개설을 계기로 비로소 미술아카이브에 대한 일반인 서비스의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과천관은 아카이브의 원본자료를 수집, 정리, 보존하며 전문연구자들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를 위한 공간이라면, 서울관 디지털정보실은 일반인을 위한 디지털 자료의 서비스를 위주로 하되 도서관(library), 아카이브(archive), 미술관(museum)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라키비움(larchivium)’의 성격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관 디지털정보실과 함께 다양한 목적을 가진 이용자들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수준 높은 도서와 아카이브를 접하며, 미술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마련 되기를 기대한다. 디지털정보실의 개관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모든 공간이 일반에게 개방된다는 점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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