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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04 17:39:28  이민아
[리뷰] ‘백프로’, 윤시윤·여진구와 함께하는 놀라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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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뉴스 이민아 기자]  이름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기게 되는 배우 윤시윤과 여진구. 훈훈한 비주얼과 이미 다양한 작품에서 인정받은 연기실력은 이들의 존재를 빛나게 한다. 혼자 있어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들이 한 작품에 나란히 등장하면 금상첨화 아닐까.

 

윤시윤-여진구의 만남으로 이미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영화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프로’ 백세진(윤시윤 분)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전교생이 6명 뿐인, 폐교 직전 학교에 도착해 반항아 이병주(여진구 분)를 포함한 섬마을 아이들과 학교 지키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내용을 담았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섬마을에 내려온 선생과 그런 그가 몹시 반가운 아이들, 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그려진 주요 소재다.

 

많이 언급된 바 있기에 뻔한 결말이 예상되지만, 오히려 뻔해서 더욱 보고 싶고, 뻔한 이야기를 어떻게 담았을지 궁금하다. 특히 폐교 직전의 섬마을 학교 지키기라는 설정은 관객들에게 ‘눈물샘을 자극할 감동이야기가 있습니다’를 친절하게 알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