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17.5.27 (토)
close

5
4
3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artsnews.mk.co.kr/news/255016
발행일: 2014/05/08 14:06:45  김소연
이준석 선장, 3년 전 여객선 사고에 똑같은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주소복사

[아츠뉴스 김소연 기자] 침몰하는 배와 승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주범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3년 전에도 일어났던 여객선 사고에서도 부실한 대응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이준석 선장의 승무 경력증명서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3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소속 오하마나호(6322t급)에서 1등 항해사와 선장으로 번갈아 근무했다.


2011년 4월6일 오하마나호가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중 출항 30분 만에 기관 고장으로 인해 5시간 동안 표류하다 긴급 수리를 마치고 회항할 당시 이준석 선장이 1등 항해사로 근무했던 것이 밝혀졌다.


 
침몰하는 배와 승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주범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3년 전에도 일어났던 여객선 사고에서도 부실한 대응을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오하마나호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인천지역 고등학생 430명을 비롯해 승객 648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사고로 오하마나호 승객들은 5시간 동안 어둠과 공포에 떨어야 했다.


더욱이 선장의 부재 시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1등 항해사였던 이준석 선장은 오하마나호 사고 때도 이번 세월호 참사와 별반 다르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당시 이씨와 승무원들은 전기가 끊겨 배 전체가 암흑에 빠졌음에도 별다른 긴급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세월호 침몰 때처럼 '자리에서 대기하라'는 안내 방송만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씨는 오하마나호의 인천 회항 이후 별다른 제재나 주의 조치를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사고 직후인 2011년 4월 8일부터 오하마나호의 선장으로 여객선 운항을 맡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 예술을 즐겨라! 문화 예술 공연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개인정보취급방침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