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18.11.14 (수)
close

5
4
3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artsnews.mk.co.kr/news/29862
발행일: 2009/06/18 20:49:26  아츠뉴스
안철수, 1000만 불 인수제의 거절한 이유!!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주소복사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 안철수가 힘들었던 '안철수 연구소' 시절, 굴지의 회사로 부터 1000만 불 인수제의의 달콤한 유혹을 단호하게 거절한 사연에 대해 공개 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진행: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에서는 벤처 CEO에서 학생으로 그리고 지금은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까지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펼치며, 성공 가두를 달리는 안철수가 출연해 숨겨왔던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 놨다.


안철수는 "7년 정도 의사와 백신개발 두 가지 일을 했었다"며 "어느덧 컴퓨터 바이러스는 매 년 두 배씩 증가를 하고 있어 혼자 하루 세 시간으로 도저히 감동이 안 되고, 의대 쪽은 지도 학생을 받아야 하는데 백신개발로 인해 지도학생에게 소홀할 것 같아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 해야만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민을 무려 반년동안 했었다"며 "결국은 더 의미가 있고, 재미있고, 잘할 수 있는 백신개발로 전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강호동의 "그럼 돈벌이가 안 된다는 각오는 했었는냐"는 질문에 안철수는 "그래서 처음에 생각을 했던 것이 '비영리 공익 법인'을 만드는 것 이었다"며 "그래서 정부 부처의 여러 군데를 다니며 7년 간 모은 바이러스 샘플과 백신 프로그램을 무상기증 할 테니 계속 일할 수 있는 공익 법인을 요청 했으나, 모두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래서 어떻게 할까 생각 중에 어느 소프트 회사에서 찾아와 '기업을 만드는게 어떠냐?'고 제안해 나는 기업을 하더라도 일반인 에게는 무료배포하고 관공서와 기업에게만 유료로 하자는 조건을 내걸었다"며 "그 것이 합의가 되어 안철수 연구소가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안철수는 "초창기에는 사업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해 무척 힘들었다"며 "4년 간 은 매달 직원들에게 월급 주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당시의 소원이 직원들 월급 걱정 안하는 것 이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런 힘든 와중에 해외기업의 1000만 불 인수제의가 왔었는데, 왜 거절 했는냐"는 질문에 안철수는 "1997년 회사창립 2년 만에 사실상 적자 기업 이였는데, 당시 백신분야의 세계 최대의 회사에서 이례적으로 그룹의 회장이 직접 1000만 불 인수제의를 했었다"며 "그래서 멈칫 했다... 영어 해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멈칫 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철수는 인수 거절에 대해 "제가 받을 수 있는건 돈 밖에 없고, 남은 건 직원들 모두의 정리해고와 모든 V3 프로그램 폐기 뿐 이라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며 "단호하게 NO 했다"고 말해 그의 국가와 직원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엿 볼수 있었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김승균 기자》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개인정보취급방침   l